피터·파비앙의 ‘자만투어’ 기획…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연말 특집으로 경상도 여행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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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파비앙의 ‘자만투어’ 기획…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연말 특집으로 경상도 여행 조명

스타패션 2025-12-24 14: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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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연말특집 경상도 여행 방송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연말을 맞아 특별편을 선보인다. 이 방송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국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피터와 파비앙이 경상도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자연스러운 만남 투어(자만투어)’를 기획한다.

오는 12월 25일 방영될 이번 특집은 시즌 종료 후 다시 돌아오는 형태로, 경주와 영덕 등 경상도의 주요 명소를 조명한다. 출연자 파비앙은 최근 취득한 관광 통역 안내사(영어) 자격증을 바탕으로 여행지에서 만나는 외국인 여행객들과 동행하는 ‘자만투어’를 제안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관광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시도로 풀이된다.

피터와 파비앙은 천년 고도 경주의 불국사를 첫 탐방지로 삼고 외국인 동행인 섭외에 나섰다. 처음에는 섭외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파비앙은 동행인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고 식사까지 양보하는 등 가이드로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러한 과정은 실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안내자 간의 상호작용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 관광 시장에서는 단순 명소 방문을 넘어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해 깊이 있는 문화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같은 프로그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출연자가 직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은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며, 외국인 관점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콘텐츠를 통한 지역 홍보는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경상도 경주와 영덕 지역은 프로그램 방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는 미디어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MBC에브리원의 연말 특집 방송은 외국인 출연자의 시각에서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관광 통역 가이드의 역할과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도는 향후 국내 여행 콘텐츠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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