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HD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상생을 위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에서 생산된 쌀 10억원어치를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매한 쌀 중 6억6천만원어치인 10㎏들이 2만4천591포는 충남 15개 시·군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같은 HD현대오일뱅크의 지역쌀 구매사업은 2003년부터 계속돼왔다.
특히 올해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추수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지역 쌀과 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대접하는 유튜브 영상(youtu.be/2GNgOwq3dLI?si=FTI77VSm5uxvpu5b)도 촬영했는데,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급식 대가'가 함께 출연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HD현대의 사회 공헌 비전인 '더 나은 세상, 더 밝은 미래'를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에 기여하는 한편 우수한 지역 쌀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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