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에서 '대통령실'로 바뀌었던 이름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청와대'로 변경된다.
대통령실은 "봉황기가 오는 29일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됨과 동시에 청와대에 개양된다"며 "이에 따라 29일부터 공식 명칭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2년 5월10일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를 이전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청와대는 더 이상 높은 권부를 상징하는 용어가 아닌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을 뜻하는 용어가 될 것이라며 집무실을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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