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끊고 한참 울었다" 한상진, 유재석 미담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화 끊고 한참 울었다" 한상진, 유재석 미담 공개

모두서치 2025-12-24 13:56:5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배우 한상진이 MC 겸 개그맨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전하며 울컥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상진은 2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재석 형의 따뜻한 전화 한 통이 올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SBS TV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되고 영화 개봉을 앞뒀지만 "어느 것 하나 명확하지 않던 시기"였다고 회상하며 유재석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유재석이 전화로 "상진아, 잘 지내지? 드라마 잘 봤다. 독립 영화도 출연했구나. 형이 일정 한번 체크해보고 영화 얘기 같이 하자. 곧 보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상진은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한상진은 "며칠 뒤 드라마처럼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영화 홍보를 하게 됐고, 한 달 만에 다시 '핑계고'에 나갈 수 있었다"며 이후 다양한 콘텐츠 출연으로 바쁘게 지낸 근황도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재석 형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2007) '마의'(2012) '국가대표 와이프'(2021) 등에 출연했다.

2004년 농구선수 출신 박정은과 결혼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