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과 창비는 ‘제24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로 오정주 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씨는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는 엑스트라다』 외 4편으로 시 부문 수상자가 됐다.
소설 부문은 『드롭 더 'B''(Drop the 'B')』의 박승혁(한신대 문예창작 4학년), 희곡 부문은 『당신이 영영 모를 주문』의 반은지(서울예술대 극작 2학년) 씨가 선정됐다.
평론 부문은 『감금과 죽음 사이의 틈-정보라식 읽고 쓰기』의 곽준서(서울대 사회학 1학년), 동화 부문은 『에이사, 나의 거미』 외 1편을 쓴 정서희(추계예술대 문예창작 2학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부문별 상금은 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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