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사 기반 콘텐츠로 대중성과 공익성을 모두 확보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다
범죄를 소재로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대중적 인기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E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의 '2025년 TOP50 시사교양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202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시즌4까지 이어지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형사들의 실제 수사기를 다루며,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제공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용감한 형사들4'는 웨이브 시사교양 1위 선정 외에도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공개 후 웨이브 '오늘의 TOP20' 및 VOD 다시보기 순위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범죄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2025년 1월에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범죄 예방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공은 최근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범죄를 다루는 콘텐츠가 단순한 흥미를 넘어 정보와 교훈을 전달하는 역할로 확장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한편,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사교양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용감한 형사들'과 같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익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 스핀오프 웹 예능 '형수다' 역시 시즌2까지 이어지며 프로그램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
'용감한 형사들'은 대중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메시지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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