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3일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5살 골든두들 '바오'를 마포구 공식 홍보견으로 위촉하고 명찰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견 위촉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마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정책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바오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을 지닌 대형견이다. 체중이 30㎏을 넘는 큰 몸집에도 교감 능력이 뛰어나 사랑받고 있다.
바오는 앞으로 구에서 진행하는 여러 반려동물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포구 반려동물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바오의 특별한 능력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마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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