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과 동갑' 토트넘 꽃미남, 리버풀이 부른다...무려 1033억 제안 예정→토트넘은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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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과 동갑' 토트넘 꽃미남, 리버풀이 부른다...무려 1033억 제안 예정→토트넘은 '절대 NO'

인터풋볼 2025-12-24 1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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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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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006년생 루카스 베리발을 지키려고 한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베리발을 리버풀에 매각할 생각이 없다. 리버풀은 베리발에게 관심이 있다. 중원 보강을 하는데 이상적인 선수라고 판단을 했다. 5,250만 파운드(약 1,033억 원)를 제시할 예정인데 토트넘은 고민을 했지만 협상할 의지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이 기대하는 재능에서 중요한 중원 옵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2006년생으로 양민혁과 동갑인 베리발은 수려한 외모로 토트넘 입단 시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스웨덴이 낳은 재능 베리발은 브롬마포이카르나, 유르고르덴을 거쳐 토트넘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계속 기회를 얻으면서 성장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를 뛰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2경기에 나와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경험치가 베리발 성장에 큰 힘이 됐다. 스웨덴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온 뒤에도 출전시간을 늘리고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동나이대 선수들 중 프로 팀에서 많은 기회를 얻고 있는 베리발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하면서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리버풀이 관심을 보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올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도 흔들리고 있다. 중원에 힘을 더해야 한다고 보는 리버풀은 베리발을 영입하려고 한다. '더 하드 태클'은 "리버풀은 베리발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제안을 보내려고 한다"고 하면서 리버풀의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상당한 액수를 제시했지만 토트넘은 외면하고 있다. 토트넘은 베리발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 베리발은 2025년 초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어 2031년까지 동행하게 됐다. 토트넘이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의미다. 잠재적으로 1억 파운드(약 1,970억 원) 이상 가치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리버풀이 제안한 금액이 높더라도 토트넘의 기대에 차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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