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광장에 '사랑의 쌀'…동안교회 27t 기부동대문구는 지난 23일 이문동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만7천㎏(7천695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오른쪽)과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가 쌀 포대를 들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3일 이문동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와 동안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만7천㎏(7천695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24일 밝혔다.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의 백미 나눔은 올해로 19년째다. 2007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성도들이 뜻을 모아 백미를 마련해 왔다.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동대문구청 광장에 '사랑의 쌀'…동안교회 27t 기부동대문구는 지난 23일 이문동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만7천㎏(7천695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중앙 오른쪽)과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사진 중앙 왼쪽)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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