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지가 이번엔 '에겐녀 뚜지' 캐릭터로 활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수지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에겐녀 뚜지 구독자 100명 기념 라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오늘 아침 공복 기준 47.8㎏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체만 아니고, 하체만 아니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47.8㎏"이라며 "가벼워"라고 말했다.
또 이수지는 "이태원 빅사이즈 전문점에서 봤다는 댓글들이 있어서 이번에 해명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는 "저도 당연히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며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발가락"이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00년생 26살"이라고 소개하며 "나이를 잊고 살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손은 족발인가요?"라는 댓글에는 "차단"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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