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DP 기후변화 대응 2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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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DP 기후변화 대응 2년 연속 ‘최고 등급’

투데이신문 2025-12-24 12: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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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공급망 전반의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을 인정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24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ESG 평가지표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기후 거버넌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성과 ▲정보 공개 투명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어 제조 공정을 포함한 원료 수급부터 생산·운송·사용·폐기·재사용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 요소로 보고 ▲이니셔티브 설정 및 목표 수립 ▲경영 의사결정 반영 ▲제품 전 생애주기(LCA) 기반 온실가스 감축 이행 현황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으로 지속 가능한 원료 기반의 제품 생산 체계를 확대했다.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공장, 올해 대전공장까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 협력으로 차세대 저탄소 소재 확보에도 속도를 냈다. 올해 로토부스트(ROTOBOOST), 솔베이(Solvay)와 각각 ‘청록수소 카본블랙’ 및 ‘순환 실리카’ 등 대체 원료 개발을 목표로 기술 협력을 추진 중이며, 정부 국책과제나 국내 컨소시엄 등에도 적극 참여해 탄소 배출 저감 기술과 대체 원료 상용화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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