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당일배송 우리집’ 통해 클래스가 다른 예능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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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당일배송 우리집’ 통해 클래스가 다른 예능 존재감 입증

스포츠동아 2025-12-24 11:5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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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당일배송 우리집’을 통해 클래스가 다른 예능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하지원은 23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 2회에서 두 번째 집을 ‘당일배송’시키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20년 전 자신에게 ‘선무도’를 가르쳐준 스승과의 운명 같은 재회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

첫 여행에서 ‘로망 대리인’으로 나서 ‘초원 위의 집’을 선물했던 하지원은, 둘째 날 아침 “오늘은 뭐 해?”라는 김성령·장영란·가비의 질문에 새로운 집의 ‘배송 메시지’를 직접 공개해 현장을 단숨에 초토화시켰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1500년 역사의 사찰로 이동한 하지원은, ‘워케이션’이 가능한 ‘느좋 인테리어’의 두 번째 집을 선택해 또 한 번 남다른 센스를 입증했다. 깜짝 배송된 집을 살펴본 멤버들은 “잘 생긴 싱글남이 살 것 같은 집”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날 가장 강렬한 인상을 안긴 장면은 사찰에서 진행된 ‘선무도’ 수업으로, “미리 수업을 신청해놨다”라는 하지원의 말과 함께 등장한 인물은 2005년 영화 ‘형사’ 촬영 당시 하지원에게 선무도를 전수했던 스승이었다. “나를 아는지?”라는 질문에 하지원이 “예전에 선무도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이라고 되묻는 순간, 20년 만의 재회가 성사되며 현장은 순식간에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후로도 하지원은 선무도 체험 수업에서 20년 전 배워둔 동작을 정확하고 유연하게 소화하며 칭찬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여행 내내 ‘로망 대리인’답게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겨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가비가 준비한 로망 장소인 ‘한강 위 집’에서 더욱 특별한 하룻밤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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