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빗썸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빗썸나눔이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외부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홈페이지는 빗썸나눔이 지향하는 나눔의 철학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참여 주체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홈페이지는 브랜드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그리고 활동 기록을 담은 ‘함께한 순간들’과 온라인 ‘프로그램 신청’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진심과 연대 및 지속성 등 5가지 핵심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빗썸나눔이 나아갈 비전을 명확히 했다.
사업 소개 부문에는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부터 지역 사회 지원과 긴급 구호 활동까지 현장에서 실천해온 다채로운 사회공헌 사례들이 담겼다. 이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직접 연결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특수학교나 보육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기관이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4년 출범한 빗썸나눔은 그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과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빗썸나눔 측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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