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재해 피해 이웃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재해구호 급식차량 기부 ▲NH긴급구호키트 제작 ▲사랑의 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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