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의 MC장윤정이 종영 소감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의 MC장윤정, 패널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한다.
장윤정은 매회 탁월한 공감 능력과 따뜻한 진행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분들께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셨다면,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언포게터블 듀엣'에 출연했던 모든 분들이 듀엣 무대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최대한 길게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매회 뜨거운 눈물을 흘린 조혜련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로 녹화가 끝나면 항상 엄마께 전화를 한다"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고백한다.
최종회를 맞아 '메모리 싱어'로 출격하는 손태진은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겠다. 따뜻한 프로그램을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던 오마이걸 효정은 "저에게 깊은 영감을 준 프로그램"이라며 '언포게터블 듀엣'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성대모사 1인자 개그우먼'이자 현재는 가수로 활동중인 이리안과 7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가 마지막 듀엣 무대를 장식한다.
장윤정이 듀엣 무대 직후 "정말 감격스럽다"고 밝혀 이리안 모녀가 펼칠 듀엣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언포게터블 듀엣' 최종회는 2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조세호 조폭 연루설 사진 해명…김주호 "도와주려 찍었는데 미안해"
- 2위 '대상' 전현무, 링거 해명→父 투병 악재 속 첫 심경
- 3위 '정치 손절' 김흥국, 수척한 얼굴로 눈물…"추락 처음"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