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연말 취약계층 위해 공주쌀 후원·배식 봉사활동 진행

[포인트경제]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공주, 부여, 청양 지역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의 취약계층에 공주쌀 10kg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또한 빙그레는 지난 23일 서울시 위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일손을 지원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 개를 지원했으며, 7월에는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 음료 제품 약 6만 개를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일부를 활용해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