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가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육군 제32보병사단에 3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비레디가 2019년부터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비레디는 ▲2019년 소방관 정신건강 지원 ▲2020년 소방관 정신 진단 및 치유 장비 기부 ▲2021년 산악구조대 구조복 및 장비 지원 ▲2022~2023년 육군 GP 병사 대상 제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최근 서해 해상에서 밀입국 시도를 한 중국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하는 등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육군 32사단이다. 비레디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무 기간 중 사기 진작과 전역 이후 사회로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비레디 관계자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부가 육군 32사단 장병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