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앞에서 무릎 꿇은 정형돈…“나 애들 키우잖아” 읍소 (하숙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승제 앞에서 무릎 꿇은 정형돈…“나 애들 키우잖아” 읍소 (하숙집)

스포츠동아 2025-12-24 11:15:48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E채널

사진제공|E채널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에서 정승제와 정형돈이 하숙생들과 함께 첫 외출에 나서며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사장님’ 정승제와 ‘직원’ 정형돈, 그리고 아홉 명의 하숙생들이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설렘도 잠시 정승제는 아파트 17층 높이에서 수직으로 낙하하는 놀이기구를 발견하자마자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다”라며 모두 함께 타자고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극기훈련’ 분위기에 정형돈은 “나 이거 타본 사람이다”라며 자리에 주저앉고, 정승제는 “다리에 힘 풀렸냐”며 여유를 보이다가도 “이건 꼭 타야 한다”고 밀어붙인다. 결국 정형돈은 무릎까지 꿇은 채 “형, 한 번만 봐줘. 내가 진짜 잘할게”라며 애원에 나선다.

이에 정승제는 “그럼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아침밥 다 차릴 수 있냐”고 받아치며 협상을 시도하고, 정형돈은 “나 애들 키우잖아”라며 발목을 붙잡고 버틴다. 하지만 정승제는 이를 뿌리치고 하숙생들과 함께 놀이기구에 오른다.

정승제는 공중에 매달린 채 이른바 ‘통닭구이 모드’로 급상승하며 “얘들아, 생선님만 믿어. 손 꽉 잡아”라고 외치지만, 곧 “모두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며 마지막 인사 같은 말을 남겨 폭소를 자아낸다. 놀이기구에서 내려온 뒤에도 그는 “너무 재밌다”며 한 번 더 타자고 정형돈을 설득하고, “같이 타주면 네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 “100만 원 주겠다”는 말까지 던지며 압박을 이어간다.

과연 정형돈이 끝내 정승제의 ‘극기훈련’에 동참했을지, 놀이공원을 발칵 뒤집은 첫 외출의 결말은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5회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