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 1가구, 134㎡B 1가구, 134㎡C 3가구 등이다.
업계에서는 용인 내 반도체 단지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당 단지와 관련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지역이 근교에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해당 단지 근처에는 양지초등학교나 용동중학교 등의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양지근린공원이나 태봉산 등이 근처에 있고, 카페나 독서실, 스포츠 존 등을 커뮤니티 시설로 갖추고 있다”며 “전 주택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라며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한 만큼 합리적인 조건에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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