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자료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TSP+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40%) 충돌 시 뒷좌석 승객 안전, 측면 충돌, 전면(25%) 충돌 평가에서 모두 만점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2026년식 아틀라스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각 항목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2023년 이후 3년 연속 TSP+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아틀라스에는 폭스바겐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험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을 받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도 기본 탑재된다. 조향하는 방향을 비추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기능이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 또한 전 트림 역시 기본으로 들어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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