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박!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선임…“구단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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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박!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선임…“구단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였다”

인터풋볼 2025-12-24 10:2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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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
사진=수원 삼성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제11대 사령탑으로 이정효 감독을 선임했다.

수원은 24일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수원은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했지만 인천유나이티드에 밀려 K리그2 2위를 기록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섰으나 제주SK에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이후 변성환 감독이 계약 만료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수원은 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이정효 감독을 낙점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2년 광주에 부임했다. 그는 광주 부임 첫 해 K리그1 승격을 달성했다. 2023시즌엔 K리그1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얻었다. ACLE에선 8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엔 코리아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광주와 계약을 해지했고, 수원이 이정효 감독과 접촉했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정효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그동안 구단의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영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도 수원의 구애에 응했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은 최근 해외 구단을 비롯한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삼성이 보여준 구단의 진심, 간절함,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에 대한 깊은 존중에 큰 신뢰감을 갖게 됐으며, 구단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수원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구단은 신임 이정효 감독 부임 즉시 2026시즌 준비에 돌입했으며, 모두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루기 위해 선수 구성 및 전력 강화를 포함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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