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크리스마스 맞이 근황 공개 “의도한 업로드는 아니지만 성탄 인사”
가수 이영지가 SNS를 통해 새로운 비주얼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지는 22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본인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코르셋 형태의 상의와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특유의 당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긴 생머리와 강렬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기존의 활동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연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영지는 게시물 캡션을 통해 "이거 지금 올리려고 한 건 아닌데 일단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남기며 예정에 없던 깜짝 업로드임을 시사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어깨 라인의 타투를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달했다. 털털한 평소 성격이 묻어나는 멘트와 대비되는 세련된 화보 콘셉트가 어우러져 반전 매력을 더했다.
최근 이영지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근황 사진은 연말 시즌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콘텐츠로 작용하며 온라인상에서 소소한 주목을 받고 있다. 계획되지 않은 업로드라는 언급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연출된 점이 인상적이다.
현재 이영지는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MC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콘텐츠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지는 올 연말에도 다양한 방송 스케줄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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