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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연세의대) 출신 동문 의사들이 모여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everance Festival Orchestra, SFO)를 창단했다.
이들은 내년 2월 1일 오후 5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유연하고 정교한 바토 테크닉’을 보유한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이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인 최초로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연세대 교수)이 협연으로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낭만시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5번’으로 구성된다. 입장권은 R석 기준 5만 원으로,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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