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24일 방송되는 ‘신랑수업’ 194회에서는 김성수가 소개팅 후 처음으로 박소윤과 정식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김성수의 세심한 배려와 솔직한 표현이 스튜디오를 설레게 한다.
이날 김성수는 놀이공원을 걷던 중 차가운 바람이 불자 자신의 외투를 펼쳐 박소윤 앞을 막아주고, 핫팩까지 건네는 센스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다해와 심진화는 “저런 남자 너무 좋다”, “완전 사기캐”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농구 게임기를 발견하고 즉석에서 ‘이긴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제안한다. 김성수는 “여자친구라고 봐주는 건 없다”고 말하며 훅 들어오는 플러팅으로 박소윤을 웃게 만든다. 진지하게 게임에 임한 김성수의 모습에 스튜디오 역시 결과를 궁금해한다.
이어 김성수는 네컷 사진기를 발견하고 박소윤에게 “남자친구랑 이런 거 찍어본 적 있냐”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머뭇거리는 박소윤에게 그는 “그럼 남자친구 되기 전에 저랑 찍을래요?”라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뒤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김성수는 자신의 진심을 꺼낸다. 그는 “오늘 이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한 시간이 좋았다”며 “또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한다. 김성수의 직진 고백에 박소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수의 박력 넘치는 플러팅과 두 사람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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