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수민 기자 s00min1119@gmail.com
‘본죽’의 본아이에프가 만든 솥밥&화로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광주기독병원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면서 아홉 번째로 병원 상권에 진입했다.
본우리반상은 우리 한식을 전통 반상 형태로 정갈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대형병원은 물론 오피스, 쇼핑몰, 푸드코트, KTX 역사 등 다양한 특수 상권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는 도심 외곽 가든형 상권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에 새로 연 광주기독병원점은 본우리반상의 전국 아홉 번째 병원 상권 매장이다. 특히 병원 내부가 아닌 병원에서 약 10m 떨어진 약국 밀집 상가에 입점하며, 병원 내 상업 공간에 자리 잡는 기존 병원 상권의 운영 방식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 본우리반상 측은 이러한 시도가 병원뿐만 아니라 인근 고객의 잠재 수요까지 확보하며 병원 상권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병원 상권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로, 올해에만 동탄한림대성심병원점, 아주대병원점, 경희의료원점, 광주기독병원점까지 총 4개의 병원상권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2026년 초에는 연세암병원점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최근 병원 상권 매장에서 단일 가맹점 기준 최초 월 매출 2억 원 이상을 기록한 사례도 나오면서 특수상권 최적화 외식 브랜드로 예비창업자의 관심이 높다.
본아이에프 이재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다양한 상권에서 더 많은 고객과 점주님들께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