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24일 연말 '산타 랠리' 흐름을 타고 413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39%) 상승한 4133.5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92포인트(0.46%) 오른 4136.24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33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8억 원, 12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 삼성전자 0.45%, SK하이닉스 0.60%
삼성전자는 0.45% 오른 11만2000원, SK하이닉스는 0.60% 상승한 5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2.44%), LG에너지솔루션(1.16%), 기아(1.16%) 등은 오르고 있고, HD현대중공업(-0.94%), 삼성바이오로직스(-0.64%), 두산에너빌리티(-0.52%)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창고(1.02%), 운송장비·부품(0.94%), 전기·전자(0.43%) 등은 상승세고, 기계·장비(-0.46%), 섬유·의류(-0.42%), 건설(-0.22%) 등은 하락세다.
◆ 코스닥, 1.45포인트(0.16%) 오른 921.01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4포인트(0.18%) 내린 917.92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5포인트(0.16%) 오른 921.01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255억 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676억 원, 503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 에코프로(1.85%), 에코프로비엠(0.89%), 리가켐바이오(0.06%) 등은 상승 중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9%), 에이비엘바이오(-0.75%), 알테오젠(-0.68%)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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