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산총괄본부에선 지역 아동센터 후원 활동 집중 전개
[포인트경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천 송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에 나섰다. 24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천 송도소방서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추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진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 송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도소방서와 오스템임플란트 간 업무협약식에서이홍주 송도소방서장(사진 왼쪽)과 문희수 오스템임플란트 구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인천 송도에 조성 중인 R&D 중심 복합단지 기능의 트리플타워 완공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시 관내 단독주택 가구 및 노유자시설에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다.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 사업장과 해외법인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 부산 해운대구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법인의 현지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부산 생산총괄본부는 임직원 자발적 봉사 동호회 'Osstem 온기나눔'을 조직해 지역사회 봉사에 집중하고 있다. 동호회는 관내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및 배달, 인근 하천과 산책길 플로깅,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무료 급식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로 상담을 위한 견학 초청, 도서 기부, 교육용 책걸상 후원, 김장김치 봉사 등 집중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봉사를 마친 오스템임플란트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 부산생산총괄본부는 올 한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이 주축이 돼 사업장 인근의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부산 생산총괄본부는 지역 공동체에 헌신하고 소외계층과 공생하는 사회공헌 모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사업 영역과 연관성을 고려해 치의학 발전 및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집중 전개하는 동시에 전국 사업장마다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치과계 상생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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