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께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의 한 의류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부에 있는 시민은 즉시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