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인도네시아 RS그룹과 동남아 AI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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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인도네시아 RS그룹과 동남아 AI 시장 공략

모두서치 2025-12-24 09:3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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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S2W가 인도네시아의 로얄수마트라그룹(이하 RS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인공지능), AI 보안 기술이 결합된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RS그룹은 방산, 의료기기 제조, 부동산 개발, 화장품 수입·유통 및 제조, 벤처캐피탈(VC), 한국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2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의 유수 기업집단이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2W의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사이버보안 기술력과 RS그룹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S2W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누계 약 60억 원 규모의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의 엄격한 검증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입증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S2W는 이같은 기업·정부 간 거래(B2G) 부문의 우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기술 신뢰성을 축적해왔다. 이번 RS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현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향후 아세안(ASEAN)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승준 RS그룹 대표는 "RS그룹의 사업 역량과 S2W의 AI·빅데이터 기술이 결합한다면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세안 전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가 추진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민 S2W 전략기획실장은 "인도네시아는 견조한 경제 성장세와 디지털 전환(DX) 확산에 힘입어 첨단 기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정부기관 솔루션 공급 계약을 통해 입증한 기술력에 RS그룹과의 협력 시너지를 더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전역으로 S2W의 사업 무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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