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내가 산다…'셀프 선물' 소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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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내가 산다…'셀프 선물' 소비 급증

연합뉴스 2025-12-24 09:1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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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분석, 인형·레트로 게임 거래량 큰 폭 증가

번개장터에서 거래 중인 디지털카메라 번개장터에서 거래 중인 디지털카메라

[번개장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스로 선물을 하는 '셀프 선물'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다.

글로벌 리커머스 테크 플랫폼 번개장터는 이달 중국 캐릭터 인형 베이비쓰리 검색량은 전년 대비 6만4천915% 폭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쓰리는 기존 인기 캐릭터였던 라부부의 뒤를 잇는 수집 아이템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트인형 스컬판타 검색량은 같은 기간 136% 늘었고, 애니메이션 고죠 굿즈 검색 이용자도 80% 이상 증가했다.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레트로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고화질 스마트폰 카메라 대신 구형 디지털카메라를 선호하는 흐름이 대표적이다.

캐논 익서스 750 검색량은 같은 기간 330% 증가했다.

이 밖에 과거 유행하던 게임인 다마고치 미즈 검색량도 해당 기간 964% 늘었으며, 다마고치 키워드 전체 검색량도 218% 불었다.

닌텐도 3DS 단종 이후 희소성이 부각된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역시 검색량이 542% 폭증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베이비쓰리나 빈티지 디지털카메라가 인기를 얻는 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 주는 정서적 보상과 아날로그 제품이 주는 특별한 재미가 맞물린 결과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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