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임영웅·정동원·마이진 효자곡 공개(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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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임영웅·정동원·마이진 효자곡 공개(라디오스타)

스포츠동아 2025-12-24 08:3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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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사진제공 | MBC

설운도.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설운도가 ‘라디오스타’에 6년 만에 출연해 “왜 6년이나 안 불렀냐”고 불만을 드러낸 뒤 임영웅, 정동원, 마이진에게 준 곡 중 ‘가장 효자곡’까지 공개하며 흥과 입담을 터트린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남진, 설운도, 자두, 승희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흥과 함께’로 꾸며졌다. 설운도는 오랜만의 출연에 “앞으로는 6개월마다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운도는 즉석에서 노래와 함께 발놀림을 선보이며 ‘흥 마에스트로’ 면모를 보여줬다. 남진, 나훈아, 자신의 트로트 창법을 비교하며 설명했고 트위스트 시범까지 더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설운도는 히트곡 ‘사랑의 트위스트’로 ‘상의하의’ 광고를 찍은 근황도 공개했다.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요즘 젊은 친구들이 나를 알아본다”고 말했고, 광고 이후 달라진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하루 종일 트위스트를 추게 된 이야기도 풀어냈다.

설운도는 임영웅, 정동원, 마이진 등 후배 가수들에게 곡을 선물하며 쌓아온 인연도 언급했다. 설운도는 그중 가장 효자곡이 된 노래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곡을 줄 때 중요하게 보는 기준과 자신의 음악 철학도 함께 전했다.

또 설운도는 승희에게 트로트 1타 강사로 나섰다. ‘꺾기-밀기-끊기’ 노하우를 즉석에서 전수했고, 설명과 시범에 출연진과 MC들이 감탄을 쏟아냈다.

설운도는 로제의 ‘아파트’를 언급하며 “지금은 오피스텔 시대”라는 설운도식 주장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설운도의 활약은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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