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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 세계 최대 기대작에 등극한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티저 포스터와 ‘스티브 로저스’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벤져스를 상징하는 알파벳 A 로고만으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의 핵심 컬러인 녹색빛이 로고를 신비롭게 비추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김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어벤져스의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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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고편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크리스 에반스가 복귀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간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의 슈트를 내려놓고 아들을 품에 안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스티브 로저스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그가 다시 한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임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스티브 로저스가 다시 돌아오게 된 배경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7년 만의 속편이자,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했던 루소 형제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엔 빌런 닥터 둠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레티티아 라이트, 폴 러드,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시무 리우, 플로렌스 퓨,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톰 히들스턴,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 등 MCU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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