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수홍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 상태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과거 비혼주의자들의 가족모임. 청룡해아기 육아 브이로그 .미우새에서 아빠의 삶으로. 14개월아기 재이.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 가족은 개그맨 손헌수 가족과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연말 파티를 즐기던 두 가족은 박수홍의 딸 재이의 패션쇼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모델처럼 긴 옷을 입고 패션쇼 모델 포즈를 짓는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우리 재이는 저렇게 긴 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 엄마 옷이고 뭐고 다 입는다"며 "모델이 되려나? 내가 못 이룬 꿈을 이루려나? 싶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연말 파티를 즐기던 박수홍은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게..."라며 행복해했고, 후배 손헌수는 "저는 항상 선배님 건강 걱정이 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재이 예쁜 만큼 안아 주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 주는 것만큼 속상한 게 없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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