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대체자? 우리가 살래' 첼시, 세메뇨 영입 문의... 맨시티-맨유-리버풀-첼시 4파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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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대체자? 우리가 살래' 첼시, 세메뇨 영입 문의... 맨시티-맨유-리버풀-첼시 4파전 치열

인터풋볼 2025-12-23 22:5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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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다수의 빅클럽들이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노리는 가운데, 첼시도 영입을 문의했다.

세메뇨는 2000년생 가나 출신 공격수로, 날카로운 슈팅 능력과 능숙한 양발 사용 능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23년 본머스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6경기 8골 3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했다. 세메뇨는 오른쪽과 왼쪽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이기에 전술적 쓰임새가 큰 자원이다. 특히 1월 이적시장 초반에만 유효한 6,5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손흥민 후계자를 찾는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였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도 달려들었다.

여기에 첼시까지 뛰어들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23일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본머스 포워드 세메뇨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공신력이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모두 같은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현재 윙어 자리에 페드루 네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이스테방 윌리앙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수준 이상의 윙어이지만, 가르나초와 기튼스는 기복이 있고 윌리앙은 07년생으로 나이가 어리다. 변수가 많은 현재 자원들에 리그 정상급 윙어를 추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접근은 세메뇨 영입전의 지각변동을 이끌 수도 있다. 토트넘이 철수한 가운데,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시티와 맨유가 세메뇨 이적에 적극적이라고 전헀으며 영국 ‘가디언’은 세메뇨가 리버풀 이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메뇨의 행선지는 오늘 결판이 날 수도 있다. 스카이스포츠의 리알 토마스 기자에 따르면, 세메뇨는 오늘 이적에 대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과연 세메뇨가 어느 클럽의 옷을 입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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