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밀가루가 좋아서 2부에서는 옛 추억으로 가득한 골목길을 따라 잊고 있던 추억의 맛을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산 골목의 맛'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파도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먼저 설레는 곳, 변종모 작가의 고향 부산이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함께 자란 쌍둥이 자매의 동생, 김미숙 씨와 영도 흰여울 마을의 골목을 걸으며 학창 시절의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 시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추억의 완당집. 중국 음식 ‘훈툰(馄饨)’이 일본을 거쳐 들어온 부산식 만둣국이다.
면보다 부드러운 완당 한 그릇에 새록새록 추억의 맛을 만나본다.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지짐! 아홉 대의 리어카가 하나둘 모여 골목을 만든 남포동 지짐 골목에는 40년째 같은 자리에서 리어카를 지켜온 모녀가 있다.
모녀의 가게는 지짐 골목에서 유일한 튀김집! 고소한 튀김 냄새와 옛 추억으로 가득한 골목길을 따라 잊고 있던 추억의 맛을 찾아간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산 골목의 맛'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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