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겨울 일상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남편과 함께 스키장을 방문한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두툼한 스키복을 차려입고 설원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키 장비와 의상으로 얼굴만 겨우 드러낸 복장이었지만, 한예슬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남편의 훈훈한 외모는 가려지지 않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함께 한예슬은 너무 좋아, 또 오자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남편과의 스키장 데이트에 대한 만족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신혼부부 특유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부부의 정석이다, 추운 겨울에도 두 사람의 모습은 따뜻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살 연하의 연인과 교제 중인 사실을 직접 발표해 연예계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
결혼 이후에도 한예슬은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대중과 공유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조화로운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남편과 함께하는 첫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한예슬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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