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자산' 전원주, 전 연인 저격?…"내 돈 보고 만났다, 외모 보고 도망가" (전원주인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원주가 치아 상태에 고민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서는 '전원주의 평생 소원, 치아교정! 그러나 교정 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는 치아 교정 상담과 진찰을 받기 위해 치과로 향하는 차에 탑승했다. 전원주는 "내가 이가 나쁘지는 않은데 너무 못생겼다. 앞니가 4개가 빠졌는데, (빠진 곳에서) 새 치아가 나오지 않냐. 4개 나올 자리에 2개가 나오고, 하나는 위로 뻗쳐서 나오더라"라며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은 앞니에 고충이 있었음을 밝혔다.



전원주는 "(이 때문에) 역할이 좋은 게 안 걸리고, 식모 떼기나 하인만 걸렸다. 치아 때문에 다 딱지 맞았다"고 밝히며 "우리 엄마가 나보고 웃지 말라더라. '이X아, 나가서 웃지 말고 입 꾹 다물고 앉아 있어' 하더라. 근데 그때도 웃는 걸 좋아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가 버렸다"며 치아 생김새로 인해 연애에도 문제가 생겼음을 언급했고, 제작진은 "대학 시절 때도 남자친구 있으셨다고 하지 않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돈 보고 온 거다"라며 쿨하게 대답했고, "이가 질서 있게, 예쁘게 난 여자가 웃는 게 제일 부러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전원주는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전원주_전원주인공'


장주원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조세호 조폭 연루설 사진 해명…김주호 "도와주려 찍었는데 미안해"
• 2위 '대상' 전현무, 링거 해명→父 투병 악재 속 첫 심경
• 3위 '정치 손절' 김흥국, 수척한 얼굴로 눈물…"추락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