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44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4700여명에게 치료비 197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치료비부터는 노인성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고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 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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