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프리미엄 의자 브랜드 시디즈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 홍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브랜드 리더 네트워크인 ‘팀 화이트’ 29기 우수 팀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인체공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의자를 제작하는 시디즈는 ‘앉는 순간 자기다움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TO SIT IS TO PROGRESS)’라는 슬로건 아래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커뮤니티 ‘THE PROGRESSIVE CLUB(TPC)’도 운영하며 개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날 장학 물품은 팀 화이트 활동 중 하나인 '아비투스 챌린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물방울디퍼’팀(구나현 정해솔 최유빈)에게 주어졌다. 아비투스는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제시한 개념으로, 개인이 사회적 환경 속에서 반복적인 경험과 학습을 통해 형성한 무의식적 성향과 태도를 의미한다. 팀 화이트는 아비투스 챌린지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공통 원칙인 '7 Ways'를 내면화하고 있다. 브랜드아카데미 강연 메시지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이 아니라 팀 전체의 성장 수준을 기준으로 장학팀을 선발했다.
팀 화이트 29기에는 13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35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물방울디퍼’팀 전원에게는 ‘시디즈 T20’ 제품이 제공됐다. “의자 위의 시간들이 삶을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돼 끊임없이 성장하도록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시상은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가 맡았다. 시디즈는 팀 화이트 29기 전원에게 ‘더 프로그레시브 백’도 선물했다.
시디즈는 지난 3월 브랜드아카데미 강연에서 시디즈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준 데 이어 6월에는 한국소비자포럼과 장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팀 화이트 기수별로 ‘시디즈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키로 했다. 시디즈는 앞으로도 팀 화이트를 후원하며 차세대 브랜드 리더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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