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스튜디오, '라인 레인저스' 태국서 6년 연속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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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튜디오, '라인 레인저스' 태국서 6년 연속 매출 성장

모두서치 2025-12-23 18:0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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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라인스튜디오의 모바일 디펜스 게임 ‘라인 레인저스(LINE Rangers)’가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라인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태국 누적 사용자 수는 약 42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전체 누적 사용자 9370만명의 45%에 달한다.

특히 태국 시장에 첫 진출한 2019년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약 595% 증가했고, 매출은 약 552% 성장했다. 지난 1일에는 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인 레인저스는 디펜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외계인에게 붙잡힌 샐리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1000개 이상의 레인저를 수집 및 강화하며 100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라인스튜디오는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태국 내 라인 레인저스의 인지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11주년을 맞이해 태국의 전사와 상징적인 동물 코끼리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신규 캐릭터 '코끼리 전사 브라운'이 현지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체인소 맨' 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며 현지 10대 사용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라인 레인저스가 태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현지화 마케팅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제작해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라인 레인저스'를 비롯해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이 1억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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