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공헌과 교육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특히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에 총 4억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안양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왔다.
이번에 농협 안양시지부에서 기탁한 2천만원은 건전한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26년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지부장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금융 인재들을 발굴해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농협 안양시지부의 꾸준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안양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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