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3일 오전 9시 13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조선소에 계류된 5천800t급 러시아 냉동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낮 12시께 불을 모두 껐다.
당직 중이던 경비원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서 응급처치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항해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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