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최근 패딩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 논란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노스페이스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12월 3주차(15~21일)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발표한 스포츠 아웃도어 관심도 조사 결과에서 92.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파타고니아는 35.0점으로 2위를, 아크테릭스는 3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3위 순위는 지난 2주차(8~14일)와 같았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논란에도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4~10위는 디스커버리(24.0점), 내셔널지오그래픽(21.8점), 코오롱 스포츠(21.7점), 블랙야크(19.4점), 아이더(17.8점), K2(17.3점), 네파(10.5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지난 2020년 6월부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스포츠 아웃도어 대상 브랜드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임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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