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명불허전 융프로디테의 자태를 뽐냈다.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임윤아는 절제된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하면서도 소재의 변주를 통해 깊이감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임윤아는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우아한 목선을 강조하는 한편, 허리 라인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실루엣을 통해 발랄한 매력까지 챙겼다. 벨벳 특유의 무게감이 임윤아의 단아한 분위기와 만나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네크 라인을 따라 수놓인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면서 미니멀한 이어링으로 과하지 않은 럭셔리함을 완성했다.
한편, 임윤아는 올 한 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9일 신곡 'Wish to Wish'를 발매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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