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세에 국고채 금리 장기물 상승…3년물 연 2.963%(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율 상승세에 국고채 금리 장기물 상승…3년물 연 2.963%(종합)

연합뉴스 2025-12-23 17:16:10 신고

3줄요약
고환율 계속 고환율 계속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5.12.2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를 돌파하며 오름세를 이어간 23일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오르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9%로 2.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2.1bp 하락해 연 3.242%, 연 2.80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58%로 2.1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0bp, 0.9bp 상승해 연 3.259%, 연 3.16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만374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509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483.6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최고가(4월 9일 1,484.1원)에 근접해졌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경기변동 영향에 더 민감한 장기물 중심으로 일제히 금리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한 대외적인 환경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장은 오는 26일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2026년도 예산안 결정에 따른 확장정책 수위가 어느정도 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무책임한 국채 발행이나 감세를 하지 않겠다며 신규 국채 발행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kite@yna.co.kr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553 2.558 -0.5
국고채권(2년) 2.802 2.823 -2.1
국고채권(3년) 2.963 2.999 -3.6
국고채권(5년) 3.242 3.245 -0.3
국고채권(10년) 3.379 3.359 +2.0
국고채권(20년) 3.358 3.337 +2.1
국고채권(30년) 3.259 3.249 +1.0
국고채권(50년) 3.162 3.153 +0.9
통안증권(2년) 2.816 2.842 -2.6
회사채(무보증3년) AA- 3.500 3.513 -1.3
CD 91일물 2.850 2.850 0.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