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아워홈,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 지원 활발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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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아워홈,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 지원 활발한 사회공헌

포인트경제 2025-12-23 16: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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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비전·아워홈 임직원이 시각장애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아워홈 임직원이 시각장애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지난 17일 박닌성에 위치한 티엔 호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카메라, 저장장치, 가구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티엔 호아 시설은 5세에서 22세 사이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35명이 생활하며, 외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한화비전과 아워홈 현지 법인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시설 정비와 함께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아워홈은 아이들을 위한 피자와 치킨 등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한화비전과 아워홈은 최근 한화그룹 기계·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월간 한 모금'에 함께 참여하며 ESG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티엔 호아를 운영하는 레 티 타인 항 수녀는 "한화비전과 아워홈의 지원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격려가 됐다"며 "임직원들의 시설 환경 개선 노력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성재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이상복 아워홈 베트남 법인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현지 임직원들과 티엔 호아 수녀들이 사회공헌 행사를 함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 제공 황성재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이상복 아워홈 베트남 법인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현지 임직원들과 티엔 호아 수녀들이 사회공헌 행사를 함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2024년부터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장애 아동 보육시설과 치료센터에 식료품과 의료기기 등 물품을 기부하고 시설 정비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카메라 후원은 처음이며, 앞으로 기술 중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우리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의 생활 및 학습 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베트남 현지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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