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그룹홈에 PC 53대 지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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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그룹홈에 PC 53대 지원 확장

포인트경제 2025-12-23 16:5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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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3일 전국 그룹홈 53곳에 학업용 PC 53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약 5000만원 상당으로, PC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홈 아동·청소년이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그룹홈에 PC 53대 지원 확장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그룹홈에 PC 53대 지원 확장 /태광그룹 제공

일주재단은 학습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이번 PC 지원을 기획했다.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비대면 학습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재단은 2012년부터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을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의지 제고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 효과를 냈으며, 2014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일주재단은 PC 지원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말 선물 및 동계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민수 이사장은 "재단 장학생들과 그룹홈이 함께 걸어온 10여 년의 멘토링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멘토와 아동·청소년 모두의 성장을 이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PC 지원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고(故) 일주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90년 7월 19일 설립했다. 지난 35년간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 교육기관 지원 등 공익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학술·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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