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위기 여자청소년 보호·자립 지원하는 쉼터 개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창원시, 위기 여자청소년 보호·자립 지원하는 쉼터 개관

연합뉴스 2025-12-23 16:49:25 신고

3줄요약
청소년쉼터 개관식 청소년쉼터 개관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3일 위기 상황에 놓인 여자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선 건물에 조성됐다.

지상 3층에 연면적 356㎡ 규모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최신 시설을 갖췄다.

청소년쉼터에는 시설장을 비롯해 보호·상담, 야간보호 등을 맡을 총 6명의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입소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가정밖 여자청소년으로, 정원은 10명이다.

청소년쉼터 입소자들은 최대 9개월 동안 머물면서 상담, 생활지도, 학업 지원, 자립 준비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갈 곳 없는 위기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