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대중에게 스포츠 음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포카리스웨트로 보인다. 포카리스웨트가 스포츠 음료 관심도에서 5주 연속 1위를 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12월 3주차 조사에서 포카리스웨트는 2.9점을 기록했다. 12월 2주차보다 0.1점 상승한 수치로 최근 5주 연속 1위를 했다. 점유율에서도 1% 오른 37%로 조사됐다.
마찬가지로 2주차보다 0.1점 오른 링티가 2.5점으로 2위를 이어갔다. 점유율은 지난 조사와 동일한 31%였다. 두 브랜드의 점유율만 70%에 육박했다. 두 브랜드가 가지는 인지도와 관심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3위부터 8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했다. 파워에이드는 0.8점으로 3위, 토레타와 게토레이가 0.6점으로 공동 4위였다. 파워오투와 이프로는 0.3점으로 공동 6위, 이온더핏은 0.1점이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는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음료 관심도 대상 브랜드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임의로 선정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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