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바우처 참가 공모…산업·긴급지원 1천700여개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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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출바우처 참가 공모…산업·긴급지원 1천700여개 기업 지원

경기일보 2025-12-23 16:0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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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본사 전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제공
코트라 본사 전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제공

 

산업통상부(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오는 26일 관심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대표적 수출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망라해 지원하는 내용으로,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코트라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관리기관을 맡는다.

 

참가기업들은 온라인 쿠폰 형태 바우처를 발급받아 한도 내에서 ▲해외전시회 ▲해외규격 및 인증 ▲수출물류 등 14개 분야의 8천종에 달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 바우처’와 관세 등 통상애로 완화를 위한 ‘긴급지원 바우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업당 산업 바우처는 최대 1억원, 긴급지원 바우처는 1억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산업 바우처’ 지원금은 소재·부품·장비, 그린, 소비재, 서비스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수출목표 명확성·수출 성과 등을 기준으로 1천여개사를 선정한다.

 

또 연 3회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긴급지원 바우처’는 철강·알루미늄 함량 및 원산지 판정, 해외인증 취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재무건전성·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700여개사를 선정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효과를 거두고 지원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바우처 프로그램의 설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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